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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성락원 임시개방 어떻게 신청하면 갈수 있나?

모험으로 사는세상인생 2019. 4. 23. 21:51

성락원


한국 전통정원인 “성락원”이 4월 23일부터 6월 11까지 임시개방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서울시와 문화재청, 가구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서울의 전통정원을 널리 알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개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완전 개방이 아니어서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인 관람주3일(월‧화‧토) 사전예약한 스무 명씩 가능하며 하루 7차례 가이드 투어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관람하려는 시민들은 한국가구박물관 유선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참조>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 이강(1877∼1955)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입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참조>

물이 흐르는 경치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 지형으로 앞뜰, 안뜰, 바깥뜰로 나눌 수 있다. 앞뜰은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쌍류동천과 안뜰 앞을 막아 아늑하게 감싸 만든 용두가산이 있다. 물줄기 속 암벽에 행서체로 새긴 ‘쌍류동천’이란 글은 성락원의 자맥을 보호하는 뜻도 있다고 한다. 또한 쌍류동천 주위와 용두가산에는 200∼300년 되는 엄나무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다래나무, 말채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안뜰과 성락원 바깥을 가려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참조>


안뜰은 영벽지와 폭포가 있으며 바깥뜰은 송석과 연못이 있는 지역이다. 서쪽 아래 지역에 늪이 있고, 북쪽에는 물길을 파서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늪의 서쪽 암벽에 ‘장빙가(檣氷家)’라고 새긴 글씨는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의 것이다. 

<국가문화유산포털참조>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성락원은 조선시대 서울 도성 안에 위치한 몇 안되는 별서정원의 하나로 가치가 크다.

<국가문화유산포털참조>


예약방법 한국가구박물관을 통해서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21 한국가구박물관


전화번호 02-745-0181

평일11:00~19:00 사전예약제로 운영

토요일09:00~18: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일요일휴무 국공휴일 휴무

월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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